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VI (문단 편집) == 기타 등등 == 알게 모르게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많은 대중문화 작품의 영향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대표적으로 '[[스타워즈]]'의 경우, 제국과 저항군이라든가, 오랫동안 사라졌던 마법(=[[포스(스타워즈)|포스]])이라든가, 제국군이라든가, 초반에 [[티나]]와 등장하는 제국병사의 이름이 [[웨지 안틸레스|'웨지']]와 '빅스'라든가.[* 저항군 X-Wing 파일럿 이름. 이 사나이들은 같은 제작사의 [[크로노 트리거]]와 [[파이널 판타지 IV]], [[파이널 판타지 IV THE AFTER YEARS 달의 귀환]], [[파이널 판타지 VII]], [[파이널 판타지 VIII]], [[파이널 판타지 XII]]의 초반부에도 등장한다.] [[라이트세이버|광선검]] 알테마웨폰도 빼놓을 수 없다. 한편 가스트라 제국의 풍경은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영향이 짙게 묻어나온다. 피라미드 형태의 제국 궁전은 영화의 타이렐 본사를 스팀펑크 식으로 만든 듯한 모습이며, 멀리 보이는 어두운 풍경은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길 등이 영화의 LA 풍경과 유사하게 생겼다.[[오페라 이벤트]]의 무대 난입 등의 내용은 [[오페라의 유령]]의 완전한 카피. 그 외에 압도적인 오버테크놀로지와 군사력을 가진 세력의 등장으로 세계 전체의 기술의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여러 세력이 연합한다는 점에서 [[성전사 단바인]]를 방불케 하기도 한다. OC remix에서는 무려 60여개의 리믹스 곡이 올라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홍정훈]]이 PC통신 시절에 쓴 소설중에서 '진 패러 파판6'라는 소설이 있었다. 이후 인터넷 세상이 열린 뒤에도 잠깐 txt 파일로도 돌아다녔는데, 그 내용이 제목 그대로 파판 6 패러디물. 전체적으로 [[흑랑가인]]과 비슷한 느낌의 메타요소 가득한 패러디 물이다. 이를 상징하는 것이 초기 티나 구출 장면에서 로크가 하는 '안돼, 레벨 올라'. 다만 완결까지는 연재되지 못한 것으로 추정. 그리고 2014년 10월, '''20년만에 비기가 새로 발견되었다!''' 마지막 던전에서 인페르노와 조우하기 직전, 그리고 삼투신 중 귀신과 대면하기 전 보이는 역방향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타기 직전, Y버튼으로 파티 체인지를 한 뒤 다시 본래의 파티로 돌아오는 순간 메뉴를 열고 첫번째와 두번째 파티원을 바꾸고 메뉴를 닫으면...인페르노 스킵이 가능하고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이 가능해진다. 즉 강제 전투인 인페르노전과 귀신전을 거를 수 있게 된다. 하필 이 비기가 발견된 시점은 니코동에서 두 유저가 '''최소 전투수 클리어/최소 걸음수 클리어'''를 막 클리어했거나 진행중인 상황이었다. 특히 전자는 최대 24시간에 달하는 장기전까지 벌여가며 클리어한 사람이었는데...처음부터 다시 하게 되었다. [[제갈량|왜 하필 20년전 게임 비기가 지금에야 발견된 건데!]] 사실 슈패미의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쓰다보니 파판3처럼 버그가 많은 게임이라 2016년과 2017년에도 온갖 기괴한 버그가 발견되고 있다. 덕분에 패스가 가능해진 귀신은 [[맥심 키신|발음이 같은 다른 캐릭터]]와 엮여 네타거리가 되어가고 있다. 아예 삼투신 목록에 귀신을 빼놓고 마신-[[가디언|기신(機神)]]-여신 이렇게 놓기도... 2018년 3월에 [[https://youtu.be/ov4_Y_JkmEg|또다른 버그]]가 발견되었다. 세계 붕괴 직후 병든 시드 미니게임을 시작하고 필드에서 저장한 후에 곧바로 새 게임을 시작해도 내부적으로는 시드의 HP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서 발생하는 버그. 일명 "시드 타이머(シドタイマー)"라고 불리고 있다. 이 상태에서 시드의 HP가 0이 되는 순간에 이벤트를 발생시키는 칸을 밟으면 '''이벤트가 통으로 스킵'''되는 버그이다. 이를 이용하면 첫 부분인 나르셰 습격을 역행하거나 갑자기 환수 방어전이 시작된다던지 색깔이 다른 티나가 증식하기도 한다. 가장 압권은 '''세계 붕괴 전에서 갑자기 붕괴후로 워프'''하는 현상. 또한 그외에도 도어 타이머와 매슈 타이머같은 버그가 있어서 이것을 이용해 오페라 버그처럼 1부로 날아가거나, 레벨만 리셋시켜 모든 능력치 128의 최강 캐릭터를 [[https://youtu.be/DVQi_dxyI_s|만들 수도 있다]]. 그외에도 팬이 개조한 [[http://jbbs.shitaraba.net/game/55803/|개조 버전도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SltTStPo6WM&list=PL8fufren85t_HrXNDwPg6YEej9Lf5HIs4|OST]]) 여담으로 PS1으로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6는 상당히 구하기 힘든 편이다. 한국에서는 거의 물량이 없어 중고나라나 루리웹에서 간간히 1~2개 정도로 보는 수준이고 밀봉 제품 같은 경우는 부르는게 값인 수준으로 엄청나게 비싼편이다. 애초에 신품은 물량이 거의 0에 수렴한다고 보면 된다. 일본 옥션에서도 밀봉 제품 같은 경우 최소 30만원부터 시작할 정도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밀봉이 안 비싼건 없지만 유독 PS1 파이널 판타지6의 가격이 엄청나게 비싼것은 애초에 찍어낸 물량 자체가 적었기 때문이다. PS1 파이널 판타지 VI와 쌍벽을 이룰만큼 밀봉 가격이 비싼 파이널 판타지가 또 하나 존재하는데 PS1 파이널 판타지 V가 그렇다. 다만 파이널 판타지 V는 파이널 판타지 VI보다 가격이 덜 비싸고 단 한번도 시세를 뛰어넘은적이 없다. 얘는 초기에 물량을 적당량 찍어냈기 때문. 그래도 파이널 판타지 VII, VIII, IX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인건 다를게 없다. 하지만 중고 제품을 구한다면 국내에서는 용산, 국전에서 발품팔아야 겨우 1개 건지거나 그것도 꽤나 비싼가격에 사야겠지만 일본옥션을 통한다면 의외로 저렴한 가격에 쉽게 구할수 있으므로 플레이를 목적으로 한다면 중고제품을 노려봐도 좋다. 하지만 소장용을 목적으로 밀봉제품을 구한다면 얄짤없이 큰 돈 지불할 각오 해야 한다. 한때는 100만원 이상까지도 치솟던 물건이었던 만큼 가격이 만만찮다. 이 작품을 포함한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 넘버링 시리즈들은 '''2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PS1판 파판9도 되긴 한다.] 전투 한정이며, 설정(コンフイグ)에서 각 캐릭터에 사용할 컨트롤러를 할당할 수 있다. 2019년 4월 2일 부로 발매 25주년을 맞았으며 패미통에서 이를 가지고 특집을 만들었다. 유저들로부터 인기투표를 비롯한 소소한 앙케이트를 열고, 후반부엔 파판의 거장인 사카구치와 키타세, 도트 담당인 시부야 등을 모아 인터뷰를 마련해 이런저런 썰을 풀었다. 지금은 다들 자기분야에서 한 가락하는 베테랑들이지만 당시엔 사카구치 외엔 대부분이 젊은 인재들이었다는 술회를 했다. 내용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게임 내부의 설정과 스토리 등의 개발 당시 비화를 볼 수 있으므로 팬이면 볼만할지도. 시드는 역시 죽는 걸 정사로 가정하고 살리는 루트는 보너스 정도의 요소로 만들었기에 노 힌트로 어렵게 했다는 것과, 본래는 세계가 붕괴하지 않고 해피 엔딩을 맞을 예정이었으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자 발매일까지 시간이 제법 남게 되어(...) 플롯 트위스트를 좀 더 줘 보자 하는 기획으로 결국 세계가 쑥대밭이 되고 우리가 아는 스토리가 되었다거나 하는 새로운 사실들도 실려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